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용인시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6)

이제남, 이은경, 윤원균, 김진석 의원 (서면) 시정질문 사항

 

(포탈뉴스) 이제남 의원(포곡·모현읍,역북·삼가·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서면으로 용인시 지구단위계획과 관련해 각 지구별 기반시설 면적 비율이 상이함에 대해 질문했다.


이 의원은 최근 8년간 용인시가 수립한 지구단위계획을 살펴보면 송전2지구의 기반시설 조성비율이 17.44%, 양지지구는 45.26%로 각 사업지구가 개발구역 면적 대비 기반시설의 비율이 10% 후반에서 40% 중반에 이르기까지 주먹구구식으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려야 할 거주민들이 각 지구마다 차별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그동안 수립한 지구단위계획이 행정의 일관성 없이 기반시설 비율을 확보했는지 그 사유와 향후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기반시설을 일정 비율 이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답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은경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서면으로 2021 용인시 문화예술인 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통해 도출된 여러 가지 개선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플랫폼시티와 기흥역세권 도시계획에는 기부채납 형식 등의 문화시설 확충 방안이 있는지, 2021 용인시 문화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 용인예총·용인문화재단·용인문화원 등이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기관으로 조사됐는데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공 담론의 장 마련 등의 계획이 있는지 답변을 요청했다.

이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화와 홍보 강화를 요구했다. 특히, 문화예술 활동 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시설 확충과 더불어 행정복지센터 등 문화시설에 대한 장애인의 이용 접근성 개선을 요청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모색을 요청했다.


또한, 중장층인 50~60대의 문화예술 참여에 대한 지원 방안 등 용인시의 정책 방안이 있는지 질문했다.


윤원균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동/더불어민주당)은 서면으로 분동·분구의 기준과 원칙 및 향후 계획,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과 반려동물 복지에 관한 정책 방향, 종합운동장과 미르스타디움의 향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먼저, 용인시 분동, 분구 추진을 위한 일정한 매뉴얼이 있는지 여부와 그 기준과 원칙은 무엇인지, 향후 예상되는 분동, 분구를 위한 용인시의 계획과 이로 인해 파생되는 민원을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 것인지 물었다.


이어, 내구연한이 경과된 수지환경센터의 향후 계획, 날로 늘어 나는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용인시의 구체적인 계획과 반려동물 복지에 관한 사업 추진이 전무한 실정인데 앞으로 추진 계획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110만 용인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체육정책과 관련해 중장기적인 용인시의 마스터플랜을 계획했는지, 그동안 용인시 체육의 안방 역할을 해 왔던 용인시종합운동장과 엘리트 체육시설인 미르스타디움의 각각의 기능은 무엇이며 이들 체육시설의 향후 활용방안은 무엇인지 질의했다.


마지막으로, 시장의 공약이행률과 완료된 공약 중 가장 의미있는 공약과 미이행된 공약 중 가장 아쉬운 공약은 무엇인지, 남은 임기동안 공약 이행을 위한 계획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김진석 의원(원삼·백암·양지면,동부동/더불어민주당)은 서면으로 42번 국도 양지IC주변 및 57번 국지도 송담대~원삼 사암리 교통체증, 마을버스 준공영제와 처인구 마을버스 개선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최근 심해지고 있는 42번 국도 양지IC 주변 및 57번 국지도 송담대〜원삼 사암리 구간 교통체증의 원인 분석 및 해결방안 제시를 요구하며, 양지IC 인근에 대한 전반적인 교통 대책 수립과 42번 국도와 57번 국지도의 해당 구간에 통행량이 급증한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해 해결방안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 S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인해 통행량이 더욱 늘어날 상황인데 이에 대한 시의 대응 방안을 요구했다.


이어, 현재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추진 사항, 대상 업체 선정 방법 및 운영 방안, 준공영제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보완 사항 및 개선 방안, 처인구 지역 마을버스 부족에 따른 대책 및 방안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용인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선출 권력에 의해 국민 주권 발현…국회 존중하길"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직접 권력을 위임받은 기관으로, 우리 국무위원들이 국회에 가면 그 직접 선출된 권력에 대해 존중감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회와의 관계에서 지금 약간 오해가 좀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주권 국가이고 이 나라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며 "직접 선출된 권력에 의해 국민주권이 발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선출 권력은 대통령,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기초광역의원 등으로 구성된다"면서 "아무리 우리가 외형적으로 높은 자리, 높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임명된 권력은 선출 권력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도 헌법의 국가기관 순위가 써져 있다"며 "개인적으로 좋든 나쁘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국가의 기본적 질서에 관한 문제니까 최대한 국회를 존중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혹서기와 장마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 "지금 장마가 계속 중이고 앞으로 강우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지금까지는 비 피해가 크게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