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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초등학교, 코로나 시대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

제6회 연천 꿈자람 축제

 

(포탈뉴스) 연천초등학교는 11월 16일 ~ 18일 단풍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아이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안겨줄 ‘2021 제6회 연천 꿈자람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지미술 체험, 전시회 관람, 샌드아트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예술작품 전시회에서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 오전에 진행된 다양한 예술 활동에서는 자연물을 활용한 예술창작 모습에서 연천초 아이들의 예술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오전에는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 일환으로 대지미술 체험과 샌드아트 체험을 통해 코로나로 지쳐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회복시켜줄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은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백학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학생들이 참여하여 재미있는 예술 체험의 시간을 갖었다.


오후에 펼쳐진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전시회는 전교생과 지역 작가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작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예술이 살아 있는 품격의 시간을 제공했다.


3학년 강유준 학생은 “내가 만든 자연을 활용한 작품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고 친구들과 전시회 관람도 하고 멋있는 샌드아트 체험도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연천초등학교 윤영희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체험을 신청했던 지역의 어린이집 학생들이 체험을 하지 못해 매우 아쉽습니다. 그리고 지역 주민들께 관람할 기회를 많이 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 학교 학생들의 마음속에 ‘나는 꼬마 예술가야’라는 자긍심을 심어준 계기가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최북단에 자리 잡은 학교로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주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뉴스출처 : 연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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