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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 경기 혁신교육...마을교육공동체와의 협력강화 필요

11월 15일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11월 15일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된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 혁신교육이 마을교육공동체와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최경자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중심 현장중심’을 넘어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경기혁신교육 3.0 시대를 맞고 있으며, 교육 현장의 생태계가 변화했다 공감한다”며 “지난 10년 간의 혁신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여 마을에서 다양한 배움이 이루어지고 미래사회에 맞는 심화된 경기 혁신교육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의정부 몽실학교 1세대 학생들이 성장해서 마을(스무살이협동조합, 의정부)에 정주하고 있는 사진을 표출하면서 “혁신교육이 마을교육으로 전환된 사례를 통해서 도교육청이 정책적 동기부여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지역 거버넌스 기반 교육을 포함한 2030 경기 미래교육 3개년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혁신교육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최경자 의원은 “신도시 개발 등으로 과밀학급 발생 등 학부모 민원이 많다”며 통학구역조정위원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정책 발굴부서에 ‘통학구역조정위원회 운영 조례’ 제정을 권고하며, “빅데이터 활용 및 현장상황을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31개 시군의 전반적인 여건, 데이터에 기반한 학생배치 여건 등을 다시 한번 면밀히 살피겠다”며, “학생들의 통학 어려움 해소를 위해 통학구역조정위원회 조례 제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최경자 의원은 “미래교육으로 가는 지금, 블렌디드 러닝 등 수업의 형태도 바뀌었다”며, “이와 관련하여 하드웨어인 공간의 재구조화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와 발맞추어 내부 연찬을 통해 해당 부서의 재구조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교육지원청에 보건직 장학사의 부재, 학교폭력 장학사의 부재 등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혜와 지성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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