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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필근 도의원, “道, 공공호출앱 예산 편성” 촉구

이 의원, “카카오 택시 등 거래 플랫폼 기업과 경쟁 위해 경기도 각 시·군 통합호출앱 필요”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필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은 15일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호출앱과 전액관리제 등 택시에 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필근 의원은 “수원e택시가 시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고, 도차원의 지원을 위해 지난 회기에 공공호출앱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한 조례안이 마련하였고, 카카오 택시 등 플랫폼 대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각 시·군에 통합호출앱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추후 반드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작년 경기교통공사가 185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하였는데 결손금 7000만원, 올해 60억원 적자를 예상한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중장기적인 사업확장 없이 위수탁 업무만으로는 인건비와 관리비 유출이 상당하므로 자본 잠식이 우려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남석 교통국장은 “내년 7월 공사의 중장기발전전략수립 계획의 윤곽이 나올것으로 보고 현재 DRT 등 자체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경기교통공사를 중장기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자체 수익모델 발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전액관리제 시행과 함께 경기도가 마련한 표준계약서 작성이 67%에 이르고 있다”며, “사납금제 시행 당시에는 경쟁이 심하여 사고 발생도 높은 반면, 전액관리제 시행 이후 운수종사자의 안정적인 생계와 더불어 안전운행이 가능해 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최저임금을 적용하고 있는데 부족한 부분은 道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필근 도의원은 택지개발·산업단지 조성을 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20여년 넘게 근무했던 도시계획·도시개발전문가로서,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하며, 직접 찾아오던 민원인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이뤄졌던 민원처리를 직접 찾아가 상담해주어 도민들의 고충 해결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지금도 수원시 소재 야학에서 중등부 교사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10년 넘게 가르치면서 가난하고, 소외된 도민들을 위한 따뜻한 정치를 선도하는 경기도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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