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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승원 의원, 위드코로나 위한 방역체계 발전 및 수산물 방사능 오염물질 사전 검출 시스템 구축 필요

지역방역망 구축하고 관리하는 직원 피로도도 상당, 검사인력 확충 시급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원 의원(더민주, 고양8)은 15일 진행된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위드코로나를 맞이하여 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안정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체계 구축 및 행정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최승원 의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고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시료채취 수가 하루 평균 2,000건에 육박하는데 이 정도면 최대 수준으로, 코로나19 시료채취를 담당하는 보건환경연구원 직원 및 지역방역망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직원들의 피로도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최 의원은 “위드코로나 시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안심하고 일상복귀를 할 수 있도록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검사인력이 확충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최승원 의원은 “지난 4월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라 2년 뒤인 2023년부터 원전 오염수가 본격적으로 방류되면 우리나라 서해에도 방사능 물질의 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수산물 안전에 대한 걱정이 크다”고 밝히며, “이는 경기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기 때문에 지금부터 선도적으로 수산물에서 세슘 등 인체에 유해한 방사능 오염물질을 사전에 검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조교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 검사인력 확충에 힘쓸 예정이며 수산물 방사능 오염물질 검사 관련 세부계획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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