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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기권 의원, 녹조 독소의 위험성.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

15일 ‘2021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 실시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 의원(더민주, 광주1)은 15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녹조 독소의 위험성과 독소가 포함된 용수를 활용해 재배된 농·수산물 섭취시의 위험성에 대한 연구 및 조사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안 의원은 “녹조를 유발하는 남조류의 독소가 미세한 입자 형태로 전환되어, 주변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외에서 발표되고 있다”며 “남조류 독소가 포함된 물로 재배된 농·수산물에도 독소가 축적될 우려가 있어 해당 농산물의 섭취로 위장 및 간 질환과 호흡기 질환 등 여러 급성․만성 질환의 발병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13년부터 북한강, 남한강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측정결과 독소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현재 연구원 내 농·수산물의 독성물질을 검출, 분석하기 위한 장비가 부족하여 농산물에 대해서는 조사를 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경기도에는 금강, 낙동강 물을 용수로 활용하여 재배된 농작물이 많이 유통되고 있어 경기도로 유입되는 농산물에 대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농·수산 진흥원과의 협력으로 식품에 축적되는 독성 농도와 이로 인한 위험성 파악 및 기준치 설정, 이에 관한 정보를 도민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으며, 남조류 독소 분포량 조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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