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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강태형 도의원, 경기도 공공기관 사적 이용 금지 및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대안 마련 주문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더민주, 안산6) 의원은 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및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산하공공기관장의 사적 남용 금지를 위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도지사를 대신한 김진기 문화체육관광국장에게 강하게 요구했다.


강 의원은 사적 이용 의혹으로 경기관광공사와 관련이 있는 유원홀딩스(전신 유원오가닉)의 최근 언론보도를 근거로 제시하며,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 재직 시 관련 사업 분야 회사를 설립한 일을 예로 언급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에 영화 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위해 자본금 338억 원을 추가 출자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경기도가 2021년 자본금 추가 출자 타당성 검토 보고서를 통해 당시 시점에서 재정여건을 고려해 출자 곤란을 통보한 사실을 지적하며 향후 산하공공기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사적 이용을 금지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강하게 당부했다.


이어 강의원은 “경기관광공사의 사장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도민을 위한 다양한 관광사업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말하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현재 공모 중인 경기관광공사의 사장 임명을 빠르게 추진하여, 도민들이 관광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주문했다.


또한 강 의원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의 예산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이 우려스럽고, 경기도민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대한 더 많은 향유를 위해 문화 재정 3%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이 변함없는 최하위 수준” 이라고 지적하며, “국비, 균특, 기금 확보를 위한 경기도의 중장기 기본계획과 전략을 수립하고 의회와 긴밀하게 협조 및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국비확보를 위한 도차원의 적극적인 대안마련을 강하게 주문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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