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기도의회 강태형 도의원, 경기도 공공기관 사적 이용 금지 및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대안 마련 주문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더민주, 안산6) 의원은 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및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산하공공기관장의 사적 남용 금지를 위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도지사를 대신한 김진기 문화체육관광국장에게 강하게 요구했다.


강 의원은 사적 이용 의혹으로 경기관광공사와 관련이 있는 유원홀딩스(전신 유원오가닉)의 최근 언론보도를 근거로 제시하며,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 재직 시 관련 사업 분야 회사를 설립한 일을 예로 언급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에 영화 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위해 자본금 338억 원을 추가 출자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경기도가 2021년 자본금 추가 출자 타당성 검토 보고서를 통해 당시 시점에서 재정여건을 고려해 출자 곤란을 통보한 사실을 지적하며 향후 산하공공기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사적 이용을 금지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강하게 당부했다.


이어 강의원은 “경기관광공사의 사장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도민을 위한 다양한 관광사업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말하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현재 공모 중인 경기관광공사의 사장 임명을 빠르게 추진하여, 도민들이 관광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주문했다.


또한 강 의원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의 예산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이 우려스럽고, 경기도민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대한 더 많은 향유를 위해 문화 재정 3%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이 변함없는 최하위 수준” 이라고 지적하며, “국비, 균특, 기금 확보를 위한 경기도의 중장기 기본계획과 전략을 수립하고 의회와 긴밀하게 협조 및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국비확보를 위한 도차원의 적극적인 대안마련을 강하게 주문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폭염 대비 긴급 지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4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각 부처와 지자체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무더위가 장기화 것으로 예상되므로 “섬세, 안전, 친절”의 3대 원칙하에 다음과 같이 폭염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전면 재점검 할 것을 지시했다. 폭염 피해는 철저히 대비하면 막을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의 작은 불편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 - 특히,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에 대해서는 무더위 쉼터와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 - 또한, 건설‧택배‧야외작업 근로자‧농어촌 어르신 등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교한 대책을 실행할 것 - 이를 위해 이상 징후나 어려움이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지자체 등 관련 기관은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고 - 중앙정부는 각 지역 현장에서 예방행정이 이루어지는지 집중 점검할 것 아울러 김 총리는 “국민의 생명을 넘어서는 가치는 없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의 불편을 미리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