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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영어회화전문강사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황대호 의원, 영어회화전문강사 근속수당 및 가족수당 개설 촉구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4)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수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소통·공감 정담회”에 참석하여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불안한 고용 환경을 청취하고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수원 관내 영어회화전문강사 고용 및 처우에 관한 의견 수렴과 교육 현장에서의 주체별 역할 강화에 대해 소통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정담회에는 수원지역 영어회화 전문강사들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 수원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및 담당공무원 등 30명 가량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은 부산광역시교육청을 예로 들며,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노사협력과, 영어회화전문강사로 구성된 ‘고용안전 3자 협의체’ 요청했다.


아울러, 인력풀 운영 및 불합리한 심사기준표의 기준 수정, 영어회화전문강사 취업규칙에 제외되어있는 근로자의 간병휴직 신설 및 육아휴직 기간 조정과 근속수당 및 가족수당을 요구했다.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은 “학교 관리자들과 지역교육청 담당자들이 바뀔때마다 영어회화강사들에 대한 업무 이해도 부족과 공문 해석 차이로 매년 업무의 범위가 바뀌기도 한다” 말하며 “좋은 수업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이 안정적으로 수업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서 일괄된 공문과 4년마다 고용 불안에 떨지 않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말했다.


황대호 의원은 “강사들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노사협력과, 영어회화전문강사로 구성된 ‘고용안전 3자 협의체’ 구성과 스포츠 강사와 같은 인력풀 운영 및 공고 방법 등 신규채용 절차 개선을 통해 고용불안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즉시 모색해야한다”고 교육청에 주문했다.


또한 “육아휴직, 간병휴직 등 복무에 관련해서는 ‘도교육청과 교육공무직 노조 간 단체협약 내용을 준하도록’ 도교육청과 관련 규정을 정리하고 있다” 며, “급여체계 또한 교육공무직들과 동일하게 근속수당과 가족수당 등 상여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대호 의원은 “비정규직 교육공동체들이 더 나은 근무 여건에서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도교육청과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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