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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고령사회 조례 입안 모색

고령자와 고령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위한 토론회 개최

 

(포탈뉴스) 군포시의회가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조례 입안의 계기를 마련했다.


시의회는 지난 29일 ‘고령자와 고령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주관, 해당 분야에 대한 개념을 공유한 후 관련 조례와 정책 입안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성원 교수의 발제와 신금자 시의원, 김기환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등 4명의 대표 토론이 이뤄진 이번 토론회는 시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는 동시에 코로나 시국에 맞춰 온라인 방송(ZOOM 프로그램 이용)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현장 참여자들은 9월 말 기준 군포시의 전체 인구 중 만 65세 이상 노인 비중이 13.8%로 고령사회 진입이 목전이라, 고령자들을 위한 시설 건립과 정비는 물론이고 이를 뒷받침할 조례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신금자 시의원은 2022년에 군포시가 고령자 및 고령장애인 친화도시 환경(승강기, 안전바, 경사로, 자동문 정비․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갖추길 바라며, 시의회는 관련 사업이 활발히 준비․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토론회에서는 지역 내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장애인구의 비율이 2.1%로 고령과 장애 요인을 모두 고려한 정책 기준을 확립, 인구 노령화로 인한 각종 문제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이와 관련 성복임 시의회 의장은 “나이나 장애와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군포시 만들기는 시민 모두를 위한 것”이라며 “공공시설을 시작으로 지역 내 모든 곳에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인증이 이뤄지는 날이 빨리 오게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군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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