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52교 초등학교 취약계층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1월 26일까지 심리•정서 지원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방문·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따른 취약계층 학생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식물 원예 테라피 및 천연 아로마 활용 비누공예 테라피로 구성됐다.
이와 함꼐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해 심리적 어려움 및 교우관계 향상을 직접 다룰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학교로 파견한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교육 취약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것과 일상에서의 또래 관계 회복이 가장 큰 고민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려운 학생들의 삶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