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홈타운’ 한예리, ‘미스터리 스릴러’로 돌아온다.

혼신의 열연 예고

 

(포탈뉴스) tvN ‘홈타운’ 한예리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미나리’로 세계를 놀라게 한 배우 한예리가 이번에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브라운관을 찾는다.

 

2021년 하반기 웰메이드 기대작 tvN 새 드라마 ‘홈타운’ 측이 17일 한예리(조정현 역)의 현장 스틸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비밀의 숲2’를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박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믿고 보는 연기파 군단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가 출연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이중 한예리는 테러범의 가족이라는 사회적 낙인을 견디며 살아가는 ‘조정현’ 역을 맡았다. 오빠 조경호(엄태구 분)가 저지른 죄값으로 무너진 삶을 아이러니하게 오빠의 딸이자 자신의 조카인 조재영(이레 분)을 통해 지탱하고 있는 조정현은 목숨처럼 아끼는 조카가 실종된 후 미스터리한 사건들에 얽히기 시작한다.

영화 ‘미나리’를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예리가 첫 행보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택한 바. 한예리가 펼칠 연기에 기대가 한껏 고조된다.

 

공개된 스틸에는 ‘조정현’으로 완벽하게 스며든 한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은은하게 미소 띤 얼굴과 스쿠터를 직접 몰며 배달에 나선 모습에서 조정현의 생활력 강하고 긍정적인 면모가 보여진다. 반면 이어진 스틸 속에는 미소 뒤 숨겨진 조정현의 상처가 드러난다.

 

조정현은 모친 김경숙(박미현 분)과 나란히 가게 앞에 앉아 있는데, 축 처진 어깨와 고단해 보이는 표정에서 주변의 차가운 시선을 묵묵히 견디며 살아온 조정현의 힘겨운 삶의 무게가 느껴진다.

 

이에 과연 조정현이 조카의 실종과 함께 어떤 미스터리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홈타운’ 제작진 측은 “한예리의 연기 디테일에 매 촬영 놀라고 있다”면서 “조정현 캐릭터는 굉장히 입체적인 인물이다.

 

한예리는 섬세하고 밀도 높은 감정 연기 뿐만 아니라 몸을 사리지 않는 혼신의 열연으로 캐릭터의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다. 그의 열연이 빛날 ‘홈타운’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vN 새 드라마 ‘홈타운’은 2021년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폭염 대비 긴급 지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4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각 부처와 지자체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무더위가 장기화 것으로 예상되므로 “섬세, 안전, 친절”의 3대 원칙하에 다음과 같이 폭염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전면 재점검 할 것을 지시했다. 폭염 피해는 철저히 대비하면 막을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의 작은 불편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 - 특히,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에 대해서는 무더위 쉼터와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 - 또한, 건설‧택배‧야외작업 근로자‧농어촌 어르신 등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교한 대책을 실행할 것 - 이를 위해 이상 징후나 어려움이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지자체 등 관련 기관은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고 - 중앙정부는 각 지역 현장에서 예방행정이 이루어지는지 집중 점검할 것 아울러 김 총리는 “국민의 생명을 넘어서는 가치는 없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의 불편을 미리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