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오는 7월 5일부터 도란도란북카페 및 아주 작은 박물관에서 성인발달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도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생활도자, 화분디자인 등 발달장애인의 집중력 및 자립심 향상을 목표로, 경기도 발달장애인 도예프로그램 매뉴얼 ‘아름도자’에 기반하여 운영된다.
도예는 발달장애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생각을 즉각적으로 결과물로 나타낼 수 있도록 하여, 심리 및 작업 기능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평생교육 활동이다.
장화자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도예프로그램이 발달장애인의 자립심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평생교육원은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동두천시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