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평택시는 지난 26일 경희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11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한 「고교 교사 진학아카데미」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대면 행사인 대학입시 박람회를 대신해 관내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학별 입시 정보 및 전형별 전략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 교사들의 입시 정보력과 수시상담 능력향상을 지원하기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대학의 입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입학사정관의 생생한 설명과 교사들의 평소 입시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상담할 때 진학아카데미에서 얻은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진로진학 정보 제공의 장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가중된 학부모와 수험생의 입시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오는 7월부터 1대1 맞춤형 입시 컨설팅, 온라인 대학입시 설명회 등을 운영해 청소년의 진학설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