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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경남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 KICT경남협력센터 개소 및 제1회 공동세미나 개최

경남 협력 사업 수행 지원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경남협력센터 개소

 

(포탈뉴스) 경남연구원은 24일 본원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경남협력센터 현판 제막식을 열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제1회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28일 경상남도, 경남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관련 3자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협력사업 과제 발굴·기획, 연구 수행 성과 창출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KICT경남협력센터는 경남지역 대상 주요 사업 등 경남협력사업 수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경남연구원이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전용 업무 공간이다. 해당 센터는 경남연구원 3층에 위치한다.


이날 개최된 경남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제1회 공동 세미나는 ‘경남지역 대상 스마트 모빌리티 및 도로침수 대응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3자 공동 업무협약의 후속 실행으로 마련됐다.


세미나 발표에는 ‘경남형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MaaS) 기본구상’을 주제로 김근욱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지역 맞춤형 적정 MaaS 기술 및 서비스-경남도 적용성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노창균 수석연구원, ‘경남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로침수대응체계 구축’을 주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노희성 수석연구원이 나섰다.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이번 KICT경남협력센터의 개소는 경남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데 있어 상생협력하기 위한 첫 삽”이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보유 기술들을 지역에 맞도록 심화 발전시키고, 창조적 역량을 통해 통섭형 R&D 솔루션을 제공하여 현장 적용 및 실증형 기술 중심 연구와 사업을 수행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재우 경남연구원장은 “경상남도와 경남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지난해 3자 공동 협약을 맺으며 경남 협력 사업 과제를 발굴·기획하고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라며 “연구원 내 KICT경남협력센터가 마련된 만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전문 인력과 지식을 기반으로 경남의 국토 교통 분야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양 기관이 함께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1983년에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으로서, 국토관리․건설 분야의 연구개발, 정책수립 및 기술 지원 등을 통해 국내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4월부터는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협력센터’를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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