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혁신학교 2기가 운영되고 있는 용문초등학교는 지난 4월에 운영된 '배움학교-봄'에 이어 지난 6월15일~6월18일, 4일간 '공감학교-여름'을 주제로 2021학년도 두 번째 가치학교를 운영하였다.
'공감학교- 여름'은 장애·예술·문화·행복의 네 분야에 알맞은 공감 활동 내용을 계획하여 분야별 공감의 의미와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수어 배우기, 시각장애 스포츠-골볼- 체험 활동 등이 이루어진 장애 공감의 날을 시작으로 펼쳐진 공감학교는 '수어, 골볼, 피아노 3중주, 상호문화 이해교육, 별과 함께 여름을~' 등의 외부 전문 강사들의 이벤트와 '장애공감교육, 우리들의 공연, 토르티야 만들기, 장기자랑' 등의 학생 중심의 자체 교육활동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었다.
닫는 마당을 통해서 민미연 교장은 “두 번째 가치학교인 '공감학교-여름'이 여러분들의 생각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었기를 바랍니다.”라는 평가와 함께 “'나눔학교-가을'도 기대하세요!”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