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꿈나무정보도서관과 시립도서관을 탐방하는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시대에 가정 내에서만 지내, 무료함이 쌓인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공백을 예방하고, 바람직한 독서문화를 가꾸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다.
아이들의 연령에 따라 저학년, 고학년 두 그룹으로 나눴으며, 도서관 내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은 동두천시 대표 도서관인 꿈나무정보도서관, 시립도서관과 협력을 통해 우수한 그림책을 선정해 책 읽어주기, 도서관 회원증 만들고 좋아하는 책 대출하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비대면 도서관 체험영상 관람, 영화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에 쏠려 있는 아이들의 관심을 책으로 유도하고, 다양한 책을 접하고 읽어봄으로써, 지속적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됐다”며, “앞으로 독서를 통해 정서안정과 자존감이 향상되어, 아동이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