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0여명의 학교지원센터 운영 지원 T/F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0일 정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위원장인 논산동성초등학교 이혜경 교장을 비롯하여 각 급 학교 교감, 수석교사, 부장교사, 행정실장, 업무 담당 장학사 및 주무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각 학교 교무업무지원팀의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관내 모든 학교에서, 교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 내 인력을 활용하여 교무업무지원팀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원)감, 부장(비담임)교사, 교무행정지원인력 등 학교 실정에 맞게 지원팀을 구성하여 공문서 작성, 행정업무, 통계 처리 등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학교마다 그 운영 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 운영 지원 T/F팀에서는, 교무업무지원팀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무업무지원팀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교무업무지원팀 운영 사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학교 구성원 간 민주적인 협의와 토론 과정을 통해 수업과 업무가 고루 균형 잡힌 업무지원팀 운영을 위해 다양한 모델을 제시해나가고자 한다.
논산계룡교육청 이진구 교육장은 “단순히 교사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문제가 아니라, 교육 전문성과 학교 교육력을 신장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되는 교무업무지원팀 컨설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