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9월 1일자 자율학교 22교(초11교, 중5교, 고6교)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자율학교는 다양한 교육 수요자의 요구와 인천교육 정책을 학교교육에 반영해 학교 상황과 특색에 맞게 모든 학생의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등 교육공동체의 자율권을 확대한다.
지난 12일에 열린 자율학교 지정·운영 위원회에서는 학생·학부모의 학교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교직원의 합의를 중요시하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관내 299개교의 자율학교가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특색있는 교육으로 코로나19 이후 학교의 일상 회복을 위해 인천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자율학교가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 운영 역량과 학교 구성원의 참여 의지가 높은 학교를 지정하고, 운영 점검 및 평가 강화 등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