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

남양주불교연합회, 부처님오신날 기념 봉축탑등 점등식 봉행

 

(포탈뉴스) 남양주불교연합회(회장 초격스님)는 12일 남양주시청 열린 광장에서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봉축탑등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신도들의 참여 없이 진행됐으며,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 봉선사 주지 초격 스님 등 남양주불교연합회 임원 스님과 봉선사 총무국장 보관 스님, 김남명 조계종 제25교구신도회장, 김간난 봉선사 신도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남양주불교연합회 회장 초격 스님은 “오늘 이 봉축탑등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화려한 축제 같지 않게 조용하고 소박하게 준비했다.”라며 “지금 비치는 이 빛이 우리 시민들에게 소박하지만 아름답고 은은하게 비쳐져 그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점점 생명력을 잃어 가는 시민을 위한 광장에 부처님 오심을 축하하기 위해 봉축탑을 환하게 비추는 생명수와도 같은 점등 행사를 준비해 주시고 또 초대해 주신 초격 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조 시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소박하지만 은은한 빛을 내는 봉축탑을 보며 위로 받으시고 새로운 힘을 얻어 가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오늘 밝힌 지증국사 현묘탑등은 오는 19일 부처님오신날까지 환하게 남양주시청을 비출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남양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출자·출연기관들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전해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부경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해수부를 포함한 관련 국가기관들,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집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거기에 더해 행정적인 조치뿐만 아니고 해사법원 문제나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문제도 최대한 시간을 줄여서 신속하게 해 볼 생각"이라면서 "부산을 중심으로 우리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 전략과 관련, "일극 체제, 집중화 전략, 불균형 성장 전략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피할 수 없는 국가 생존전략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는 국가의 자원 배분이나 정책 결정에서 균형 발전 전략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지방에 인센티브를 주는 지방을 더 우대하는 전략으로 가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는 국가 정책

사회

더보기
박용철 강화군수, “폭염은 재난”… 산업현장 찾아 폭염 대응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포탈뉴스통신)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