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금산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한달 간 금산중앙초 학교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책으로 만나는 코로나 시간’을 주제로 「로드킬, 우리 길이 없어졌어요」, 「우리 여기 있어요. 동물원」, 「마지막 코뿔소」등 도서 13종 25권의 꾸러미를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학교도서관 순회 전시는 도서관에 찾아오기 힘든 원거리 소외 지역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계획하였다.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 학교 선생님과 직원들을 위한 일반도서 꾸러미도 준비되어 있어 희망 시 순회전시와 이용이 가능하다.
이 행사를 준비하고 추진한 담당 사서는 “학생들이 주제 도서에 대해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준비하였다.”며, “여행과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학교에 마련한 전시회로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금산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