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10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3개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전문가와 함께하는 신나는 농구교실’을 운영한다.
‘스포츠전문가와 함께하는 신나는 농구교실’은 2020년 인천시교육청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교육과정 내 학생 맞춤형 스포츠전문가 협력 수업을 지원하고 학생 건강 체력 증진과 체육교육 내실화를 다질 계획이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별로 담임 교사와 스포츠전문가가 함께 진행하는 40시간 내외협력 수업에 참여하며 농구 규칙 이해, 농구의 기본 공격과 수비 방법, 놀이 게임과 미니 게임 등으로 농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윤권구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운영 가능한 새로운 체육수업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