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안흥초등학교는 7일 다양한 학생들의 어울림을 통한 소통과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우리 문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특별히 이날은 본교와 분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요리인 로제 파스타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써 교과과정 외 문화와 예술 교육을 통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 가정에 대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로 오는 6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들은 어리지만 야무진 손으로 직접 양파나 베이컨도 자르고, 올리브유에 마늘도 볶으면서 우리나라 요리와는 재료부터 다른 음식을 만들어보는 신기함과 즐거움을 맛보았다.
안흥초등학교는 철저한 방역수칙 지침을 지키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