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근흥중학교는 지난 3일 전교생이 빼빼로를 직접 만들고 감사의 편지를 전하는 인성교육 실천주간 ‘인성 채움 프로젝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인성 채움 프로젝트 활동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바른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며 또래 간의 교우관계 개선을 위해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감사한 분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고 감사의 선물로 빼빼로를 직접 만들어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학생들이 쓴 감사 편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3학년 김00 학생은 “평소 고마운 점이 많았던 친구에게 감사 편지를 쓰고 가장 예쁘게 만들어진 빼빼로를 골라 담아 포장했다. 친구가 빼빼로를 받고 좋아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근흥중학교는 감사 편지와 빼빼로 전하기 활동 외에도 전 교과 인성역량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인성 나무 미션 활동(인성 7대 덕목 미션 활동), 가정 연계 활동(부모님 세족식, 하루 두 번 부모님께 안부 문자드리기), 마을 연계 활동(고마운 학교 선배에게 보내는 롤링페이퍼 작성) 등의 인성교육 실천주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송경애 교장은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감성의 리더십을 배양했으면 한다.”하며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