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재)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2차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 결과, 충남지역에 공주시, 서천군 등 총 12개 시·군이 선정되어, 2억6천5백만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문해교육 프로그램, 특성화 프로그램,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문해교육센터(충남평생교육진흥원)는 지난 3월 19일 1차 심사를 통해 도내 우수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추천하였고, 그 결과 27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충남지역의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국고보조금은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지난 1차 공모에서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확보한 1억5백만원과 함께 총 3억7천만원이 되었다
조이현 원장은 “평생교육 분야의 국비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도내 문해교육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문해교육을 희망하는 충남도민은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2017년 5월 29일 충남문해교육센터로 지정 받아, 전국 3번째 규모에 이르는 잠재적 수요자(333,196명)와 전국 2번째의 외국인 주민(88,189명) 등 도내 문해교육 수요자에 대한 교육 지원을 위해 문해교육 교과서 및 충남형 성인문해교육 부교재 무료 보급, 학력인정 문해교육 교원연수 운영, 충남사이버검정고시학습센터 운영, 문해교사 보수교육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뉴스출처 : 충남평생교육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