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생활권 주변 산림 경관 개선을 위해 덩굴류 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조기 정비 체계’를 기반으로 1차 사업을 완료했다.
덩굴식물은 강한 번식력으로 수목의 생장을 저해하고 산림 생태계와 도시 경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기존의 생장기 집중 정비에서 벗어나 ‘조기 정비 체계’를 도입했다. 봄철 이전에 뿌리와 줄기를 선제적으로 제거함으로써 덩굴류 확산을 원천 차단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 관리구역은 연북로와 애조로로,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1월부터 연북로 10km, 애조로 20km 등 총 30km 구간에 대해 덩굴 제거 1차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은 물리적 제거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월부터 4월까지는 지상부에 확산된 덩굴을 집중 제거하고, 일부 구간에는 뿌리 제거와 약제 살포를 병행했다. 이어 덩굴 생장기인 5월부터 9월까지는 물리적·화학적 방제를 시행해 재확산 방지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덩굴류는 완전한 방제가 어려운 특성이 있지만 조기 정비와 지속적인 관리로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산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제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