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 (화)

  • 맑음동두천 14.7℃
  • 맑음강릉 20.7℃
  • 황사서울 15.4℃
  • 황사대전 15.8℃
  • 황사대구 17.7℃
  • 황사울산 17.9℃
  • 황사광주 18.2℃
  • 맑음부산 19.9℃
  • 맑음고창 18.0℃
  • 황사제주 15.9℃
  • 맑음강화 13.3℃
  • 맑음보은 13.9℃
  • 맑음금산 16.2℃
  • 구름많음강진군 17.0℃
  • 맑음경주시 17.8℃
  • 구름많음거제 17.9℃
기상청 제공

사회

“울산시, 조선업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선정…오는 2029년까지 401억 원 투입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차세대 조선산업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 선박 기술 개발 거점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하드웨어 중심 조선산업을 소프트웨어·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인공지능(AI)선박 특화 기반(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실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오는 2029년까지 향후 4년간 총사업비 401억 원(국비 207억 원, 시비 103억 원, 민자 91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선박을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금까지 선박은 한 번 건조되면 내부 체계(시스템) 변경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선박(SDS)’ 체계에서는 선박 건조 후에도 스마트폰처럼 무선 갱신(업데이트)을 통해 최신 인공지능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배를 새로 만들지 않고도 최신 자율운항 기능이나 에너지 최적화 기능을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성능을 개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특히 실제 선박인 ‘울산태화호’와 대형 상선을 가상환경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해상 사고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인공지능(AI)이 실시간 해상 상태를 분석해 가장 적은 연료로 가장 안전하게 갈 수 있는 최적 경로를 찾아내, 선박의 연료 효율을 개선하고 탄소 배출을 줄여 선박 운영사의 비용 부담을 줄인다는 전략이다.

 

사업 추진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에이치디(HD)한국조선해양과 가상 모형(디지털트윈) 기업 하이어스, 독일 아헨공과대학교가 참여한다.

 

에이치디(HD)한국조선해양은 자율항해, 통합제어, 원격관제 등 디지털 선박 분야의 기반(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선박 기반(플랫폼) 개발 및 자율운항 기술 표준화를 주도한다.

 

㈜하이어스는 가상환경과 실제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가상 검증 체계(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

 

독일 아헨공과대학교는 유럽 내 인공지능 및 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연구 기관으로 이미 자동차 산업에서 검증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기술을 조선 분야에 접목하여 국제(글로벌) 표준 경쟁력 확보에 힘을 보탠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상환경에서 사전 검증한 기술을 실제 선박에 적용하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스스로 판단하고 운영하는 지능형 인공지능(AI) 선박 기반(플랫폼)이 국제(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진안군에서 KOICA 글로벌 연수참가 인도네시아 농업 공무원 대상, '스마트농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포탈뉴스통신)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주관하고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시행하는 '인도네시아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농업 역량강화 사업(2025~2027)'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인도네시아 농업부 공무원 대상 글로벌 연수 교육 및 견학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인도네시아 농업부 과장급 및 관리자급 실무자 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후변화에 대응 스마트농업 정책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간 농업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진안군 스마트농업을 활용한 농업개발 정책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와 ▲진안군 스마트농업 테스트 베드 및 실증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지방정부차원의 스마트농업 도입 배경과 정책 추진 과정, 스마트 농업분야 지원 및 시범사업 등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농기계 임대사업과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연수단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현장 견학에서는 ▲진안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아열대온실 ▲원예식물관 등을 방문해 스마트팜 환경제어 시스템, 데이터 기반 생육 관리 기술, 에너지 절감형 재배 시스템 등을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