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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이상기후 대비 ‘재해 해양쓰레기’ 원천 차단 총력

16일 고성지원서 연안 시군 및 6개 유관기관과 실무협의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6일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도내 연안 시군과 해양쓰레기 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경상남도 해양쓰레기 저감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이상기후에 대비한 육상 유입 해양쓰레기 저감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남도 해양항만과장 주재로 연안 7개 시군과 6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도 하천쓰레기 관리 부서인 수질관리과도 함께해 육상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쓰레기 유입 차단 방안을 공동 모색했다.

 

최근 해수온 상승과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호우 빈도 증가로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는 5,532톤(추정)으로, 2024년(822톤 추정) 대비 약6.7배 급증하며 어업 피해와 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도는 협의회에서 ‘2026년 재해 해양쓰레기 관리 대책’을 공유하고 발생 전·후 단계별 대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재해 쓰레기 발생 시 시·군 예산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해양수산부 및 행정안전부를 통한 국비(피해복구비) 지원 요청 절차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입력 등 행정 대응도 점검했다.

 

아울러, 장마철 이전 하천변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 집중 정화 기간을 운영해 육상 쓰레기의 해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병열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해양쓰레기 문제는 육상과 해양의 경계가 없는 만큼 단일 기관의 대응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도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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