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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청소년 성장환경 대전환 82.3억 원 투입

학습기회 확대와 성장 인프라 동시 강화, 청소년 체감형 정책 본격 추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는 최근 5년간 도내 청소년 인구가 254,519명(2021년)에서 228,223명(2026년)으로 10.3% 감소하는 등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청소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82.3억 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여 본격적인 청소년 체감형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예산은 ▲청소년육성기금 전출금(50억 원), ▲청소년 학습지원 사업(5억 원),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23억 원), ▲공공형 스터디카페 조성(9억 원), ▲고립·은둔·취약계층 청소년 일자리 지원 사업(3천만 원)으로 구성되며, 이 중 청소년 학습지원 사업은 청소년육성기금으로 추진된다.

 

충청북도는 학습·문화·휴식이 가능한 청소년 전용 공간을 확충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와 고립·은둔·취약계층 청소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청소년 육성기금 전출금 : 50억 원

 

그간 청소년육성기금은 14억 원 규모로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50억 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급변하는 정책 수요에 맞춰 유연하고 신속한 청소년 정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번 충청북도의 파격적인 투자로 도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청소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추가 조성된 기금의 1호 사업은 청소년들의 학습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청소년 학습지원 사업(5억 원)’이다.

 

도내 12~18세 청소년 중 전국 최대 규모인 5,000여 명 대상으로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 이용료를 연간 1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해당 학습시설이 없는 시군에는 도서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 참여기구인 꿈드림 청소년단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했으며, 늘어나는 학습 공간 수요에 대응하고 충북형 공공스터디카페 조성과 연계하여 정책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 23억 원

 

청소년들의 거점 공간인 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 23억 원을 투입해 내부 시설을 확충한다.

 

미디어아트 전시실, 디지털 성문화 체험관, 댄스 스튜디오, 밴드 및 음악 녹음실, AI 창작·체험존, 동아리 활동실 등 청소년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에서는 총사업비 183억 원을 들여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23억 원은 공공형 스터디카페 조성과 층별 공간 구성에 필요한 전자기기, 기자재, 가구 등 내부 시설 구축에 활용된다.

 

4월 중 공사를 발주하고, 오는 7월에는 공공형 스터디카페를 포함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학습·문화·동아리 활동 공간을 갖춘 청소년 전용 공간을 개관할 예정이다.

 

공공형 스터디카페 조성 : 9억 원

 

청소년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형 스터디카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3개 시군(영동군, 증평군, 단양군)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전액 도비로 시설비를 지원하여 추진중에 있다.

 

충북형 공공스터디카페는 기존의 정적인 학습 공간에서 벗어나 그룹 스터디룸과 카페형 휴게공간을 함께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육성기금 사업인‘청소년 학습지원 사업’과 연계해 도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학습권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시군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조성이 필요한 지역에는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고립·은둔·취약계층 청소년 일자리 지원 사업 : 3천만 원

 

사회와 단절된 고립·은둔 청소년들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일하는 꿈퍼’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지역 차원에서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역할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청소년들은 공동작업장에서 간단한 제조 작업 등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일 경험을 쌓고 사회성을 회복하게 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사업'과 연계해 향후 진로 탐색 및 사회 진입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예산 추가 확보로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든든한 버팀목을 마련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체감도 높은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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