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상주박물관은 2026년 상주여자고등학교, 상주고등학교 역사동아리와 함께 진로탐색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 참여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학교 진로탐색 시간을 활용해 진행되며, 박물관 학예업무의 A to Z 전반을 학생들과 함께 탐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여 학생들은 박물관에서 이루어지는 전시, 교육, 유물 관리, 조사·연구 등 학예업무 전반을 이해하고, 문화유산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배우게 된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히 진로 정보를 얻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유산을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기획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박물관 및 문화 분야 진로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4분기에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직접 전시 기획에도 참여한다. 상주박물관은 학생들과 함께 전시를 연계·구성해 박물관 및 학교 공간을 활용해 공동 기획 전시를 선보일 예정으로, 학생들의 시각과 아이디어가 담긴 새로운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상주여자고등학교 역사동아리를 대상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상주고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욱 폭넓게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유산 이해와 진로탐색 기회를 넓히고, 학교와 박물관이 협력하는 지역 연계 교육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학생들이 박물관의 학예업무를 직접 이해하고, 상주시 문화유산을 스스로 해석하며 기획까지 경험해보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유산을 보다 가깝게 접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