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관내 딸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딸기 육묘 관리 교육’교육생을 14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딸기 재배 농업인의 약 90%는 자가 육묘를 하고 있으며, 육묘 면적은 94ha에 달한다.
육묘는 4월 모주 정식 후 6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번식 줄기(런너)를 채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최근 주요 육묘 시기에 이상고온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고온다습한 환경이 형성돼 탄저병과 시들음병, 역병 등 뿌리 주변부(근권부)의 병해 발생이 늘어나 건전 묘 육성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후 지속되는 고온으로 화아분화 지연 등 생육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러한 육묘 현황을 개선하기 위해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등 불량환경에 대응하는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오는 5월 4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농업기술센터와 수곡농협에서 진행되며, 딸기 육묘 전문가 황종헌 대표를 초빙해 딸기 육묘 관리, 병해충 예방을 중심으로 ▲우량 묘 생산 ▲고온기·집중호우 시설 환경 관리 ▲고온기 화아분화 기술 등 기후변화에 대비한 실질적인 관리 기술을 다룬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또는 농지 소재지의 읍면 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딸기 품질과 생산량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전국 수출 1위 품목인 진주시 딸기의 고품질·다수확을 위해 농업인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