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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시, 벚꽃축제장서 ‘중대재해 예방 캠페인’ 성료…“안전 문화 확산”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읍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시민과 사업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중대재해 예방 운동(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정읍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 전북안전보건네트워크 등 3개 기관·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축제장 내 마련된 홍보 공간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조·건설업 등 40여 종의 산업 현장 위험 상황을 가상현실로 구현한 ‘가상현실(VR) 안전 교육’은 작업 현장의 위험성과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또한 방독면, 전자 감응형 귀덮개, 전동식 호흡 보호구(PAPR)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10여 종의 고성능 전문 보호구를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전시 코너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콘텐츠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안전모와 안전대를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이 운영됐으며, ‘내 일터 안전하게, 내일 더 행복하게’라는 산재 예방 구호가 담긴 대형 퍼즐 맞추기 체험을 통해 안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도움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실습이 진행돼 시민들의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의 즐거움 속에서도 ‘안전’이라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일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정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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