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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실군, 외국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오픈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4월1일 준공식,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및 인권보호에 앞장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농업근로자 기숙사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일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정철석 오수관촌농협 조합장과 임실에서 근무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임실군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는 2022년 전라북도 농업근로자 기숙사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오수면에 건립됐으며, 연면적 1,717㎡,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됐다.

 

기숙사는 총 29개의 객실을 갖추고 최대 87명이 생활할 수 있으며, 각방에는 샤워실과 화장실을 갖추고, 공용세탁실과 공동 주방 등을 마련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군은 오수관촌농협과 협력해 소규모․고령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5년연속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농번기를 앞두고 3월말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40여명이 이 기숙사에 입주해 본격적인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기숙사 준공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인권보호는 물론, 농업현장의 인력수급 문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숙사 준공을 계기로,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촌인력 지원사업등 다양한 농촌인력 수급대책을 원스톱으로 추진해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달 105명의 계절근로자 단체입국을 시작으로, 올해 역대 최대규모인 35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령․소규모 농가의 장기고용에 대한 인력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루 단위로 인력을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규모를 기존 35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하고, 운영기간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로 늘렸다.

 

농가의 이용금액은 1일 10만원으로 전년대비 부담을 완화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공공형 계절근로지원센터를 통해 최소 2~3일전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농번기마다 반복되던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기숙사 준공을 계기로 농업생산성과 농가소득을 함께 높여 모든 농업인이 일손 걱정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인력공급과 근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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