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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원시, 주말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 관광객 맞이 ‘활기’

‘신관사또 부임행차’, ‘전통혼례 체험’ 4월부터 11월까지 본격 가동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4월부터 지역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상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고전 『춘향전』을 재해석한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과 우리 고유의 예식을 경험할 수 있는 ‘전통혼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7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544회의 공연 기록을 세운 “신관사또 부임행차‘는 올해로 운영 2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사랑의 광장에서 출발해 춘향교 삼거리를 거쳐 광한루원까지 이어지는 거리 퍼레이드로 포문을 연다.

 

이어 취타대 연주, 기생과 육방의 퍼포먼스, 어사출두 마당극 등 재치 넘치는 공연이 약 2시간 동안 펼쳐진다.

 

해당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부터는 광한루원과 예루원 일대에서 ‘전통혼례 체험’이 열린다.

 

신랑・신부의 신행길놀이부터 터울림, 대례의식 등 고유의 혼례 절차를 생생하게 재현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외국인, 다문화가정,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사전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특히 상반기 참여가 확정된 8쌍 중 3쌍은 실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어서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신관사또 부임행차와 전통혼례 체험은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일궈낸 남원의 소중한 관광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남원다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설 프로그램은 7~8월 하절기와 춘향제 기간(5월 2일~3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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