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도내 버스운전자의 원활한 수급과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상남도 버스운전자 양성기관 지정기준’을 마련하고, 양성기관 지정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버스운전자가 되기 위한 교육은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 2곳(경기 화성, 경북 상주)에서만 가능해 경남 지역에서는 접근성이 낮고 대기기간도 길어 신규 운전인력 양성에 어려움이 있었다.
경남도는 이러한 현장 수요와 업계 건의를 반영해 도내에 양성기관 지정을 위한 관련 제도를 검토해 왔으며, 타 시·도 사례 조사와 관계기관 의견수렴 등을 거쳐 도내 실정에 맞는 버스운전자 양성기관 세부 지정기준을 마련했다.
이번 지정기준은 기능실습과 주행실습 등 운행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실무역량을 갖춘 버스운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이론보다 실습 중심 교육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는 마련된 기준에 따라 양성기관 지정 절차를 추진하고, 지역별 교육 인프라와 운영 여건을 고려해 도내 양성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수료 후 운수업체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운영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내 버스운전자 양성기관 지정과 관리에 관한 행정 기준이 체계화됨에 따라, 앞으로 버스운전자 인력수급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도민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으로도 작용할 전망이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지정기준 마련은 도내 버스운전자 양성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우수 운전인력을 양성해 대중교통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