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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남도농업기술원, 4월 양파·마늘 재배지 생육 관리에 신경 써주세요

병충해 발생 최소화를 위한 약제 방제 및 포장 배수 관리 철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양파·마늘의 건전구 생산과 저장성 향상을 위해 재배 후반기인 4월 이후 재배지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겨울철(12월~2월) 창녕군 대지면 기준 평균기온은 1.3℃로 예년보다 0.1℃ 낮았고, 강수량은 29.0mm로 예년보다 48.1mm 적어 다소 건조한 경향을 보였다. 현재 양파·마늘 생육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며 병해충 발생도 적은 편이다.

 

다만 4월 이후 기온과 강수량이 증가하면서 병해충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배수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양파·마늘은 4월부터 구 비대가 시작되며, 이 시기의 관리가 품질과 저장성을 좌우한다.

 

양파는 4월 이후 관수와 시비를 최소화해 저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마늘은 토양이 건조할 경우 구 비대가 지연될 수 있어, 강우가 없으면 약 10일 간격으로 관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4월에는 양파 노균병 2차 감염이 본격화하며, 잎에 검게 붙는 분생포자가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기온이 25℃ 이상으로 상승하면 잎마름병, 무름병 등 고온성 병해도 양파와 마늘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병해를 예방·방제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전용 약제를 살포하고, 잡초 제거와 배수 관리 등 재배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배수가 불량한 포장은 강우 시 물이 고여 습해와 병해를 유발할 수 있어, 기상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강우 전 배수로를 정비해 물 빠짐을 개선해야 한다.

 

이종태 양파마늘연구소장은 “4월 이후 기온과 강수량 증가로 습해와 병해충 발생이 늘어날 수 있다”며, “구 비대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병해충 방제와 포장 수분 관리에 특히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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