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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해운대·기장지역 대중교통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 시범 도입

4.3.부터 시범 운영, 향후 시스템 안정화, 효과성 분석 후 부산 전역 확대 준비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중심으로 '태그리스(Tagless)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은 버스 및 도시철도 이용 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태그)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승·하차를 인식해 요금이 결제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앱 또는 등록된 교통카드를 소지한 채 탑승하면 태그 등 별도의 동작 없이도 결제가 이뤄져, 혼잡 시간대 승하차 지연을 줄이고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해운대·기장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해당 지역은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높고 관광객이 많아, 새로운 결제 시스템의 효과를 검증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한다.

 

특히 태그리스 결제시스템 도입은 시가 별도의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작년 2월 체결한 교통카드시스템 구축·운영 협약에 따라 교통카드 정산사인 ㈜마이비에서 사업비를 모두 부담하여 추진한다.

 

시는 시범 도입을 통해 ▲승하차 편의 제공 ▲교통 이용 데이터 정밀화 ▲비접촉 결제 신기술 검증 등 다양한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은 오는 4월 3일부터 시작되며, 태그리스 이용 확대와 효과검증을 위해 교통카드사(마이비)에서 시민체험단을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태그리스 결제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태그리스페이 앱(안드로이드폰만 가능, 구글스토어)을 설치하여 선급충전 또는 후불교통카드를 등록한 후 사용 가능하며, 태그리스가 미설치된 버스나 도시철도 역사에서는 기존방식과 같이 접촉하여 사용하면 된다.

 

이용자 만족도, 운영성과, 태그리스 기술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부산시 전체 버스, 마을버스 노선과 도시철도 전체 역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은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스마트한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결제 시스템의 편의성과 신속성을 개선하여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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