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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국립대학교-남양육영재단, 미래 연구인재 육성에 온 힘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 등 글로벌 인재 유치 및 지원도 확대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재단법인 남양육영재단(이사장 이상명)이 지원하는 2026년 대학원 신입 장학생 15명을 선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3월 28일 경기도 구리시 소재 ‘경인 이두정 기념관’에서 열린 ‘남양육영재단 제23회 신입 장학생 환영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현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대학원 관계자와 신규 및 기존 장학생 19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장학사업의 역사와 규모의 획기적 확대

 

남양육영재단은 매년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생 20명 내외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생 초청 환영 행사를 열어 미래 연구인재로서 자긍심을 높여주고 있다.

 

남양육영재단은 2007년부터 경상국립대학교 기초의학 전공 대학원생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학부생과 이공계 대학원생으로 넓히고, 생활비 지원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2023년부터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20억 원의 장학금을 출연하기로 약정하고, 현재까지 내국인 53명, 외국인 9명 등 모두 62명의 대학원생이 학업과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연구 현장의 목소리

 

재단은 국내 학생뿐만 아니라 2025년 교류협정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 출신 유학생들에게 학업과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를 지원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장학생으로 신규 선발된 지형진 씨(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석사과정)는 “재단의 지원 덕분에 연구에 대한 책임감이 더 커졌다.”라며 “우수한 연구성과로 장학사업의 숭고한 가치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와의 협약으로 경상국립대학교에 입학해 재단의 지원을 계속 받아 온 반둥공과대 출신 첫 장학생인 리잘디 아르디안(Rizaldi Ardian) 씨(기계항공우주공학부 박사과정)는 “유학생에게 재단의 지원은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으며, 무인항공기(UAV) 연구를 지속해 향후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연구자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반둥공과대학교-남양육영재단은 3월 12일 반둥공과대에서 학생교류 및 장학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3자 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우수 연구인재를 대상으로 한 장학·육성 시스템을 공동 설계했다.

 

반둥공과대는 유망 이공계 인재를 장학생 후보로 추천하고, 남양육영재단은 이들에게 안정적인 장학금을 지원하며, 경상국립대학교는 양질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제공해 글로벌 공학 인재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인 교육·연구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기부의 숭고한 뜻 기리며 미래 비전 공유

 

환영회에 참석한 장학생들은 기념관을 관람하여 재단 설립자인 고(故) 경인 이두정 회장의 삶과 업적을 되새기며, 재단의 설립 취지를 공유하고 장학생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명 남양육영재단 이사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 국내외 우수 연구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문적 성취를 이루고, 나아가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현 경상국립대학교 연구부총장(대학원장)은 “경상국립대학교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신 남영육영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재단의 지속적인 지원은 학생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되는 만큼, 대학에서도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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