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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주시, ‘돌봄 공백 없는 일상’ 으로 저출생 해법 찾다

초등 방학 돌봄부터 24시간 공공돌봄까지

 

(포탈뉴스통신) “방학만 되면 아이를 어디에 맡겨야 할지부터 걱정입니다.”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아이 돌봄은 더 이상 부모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가 됐다.

 

영주시는 이러한 현실을 행정의 영역 안으로 끌어안으며, 언제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촘촘한 공공 돌봄체계 구축에 나섰다.

 

특히 초등 방학 돌봄부터 야간·주말·휴일 돌봄까지 아우르는 정책으로 아이를 키우는 일상이 부담이 되지 않는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주시의 아이 돌봄은 단순히 시설 수를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자원을 활용하고 시간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구조적 접근이 특징이다.

 

▶방학에도 돌봄은 이어진다

 

어린이집 유휴공간 활용한 초등 방학 돌봄 첫 운영

 

영주시는 올해 겨울방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초등 방학 돌봄’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 돌봄터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겨울·여름방학 기간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전담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중식과 간식, 기초학습과 체험활동까지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맞춘 장시간 운영은 맞벌이 가정의 현실을 반영한 운영 방식이다.

 

그동안 방학 기간은 돌봄의 공백이 가장 크게 발생하는 시기로 꼽혀왔다.

 

영주시는 방학에도 돌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기존 시설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해법을 찾았다.

 

이는 학교 돌봄의 연장이 아닌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공공 돌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장난감이 ‘찾아오는’ 돌봄 서비스 시행

 

시는 돌봄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이동식 장난감도서관 ‘누리빵빵’도 운영 중이다.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와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4일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돌봄 현장을 직접 찾아 ‘우리동네 초등 방학 돌봄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이동식 장난감도서관 개통식에 참석해 어린이집 종사자와 학부모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돌봄 정책 보완에 반영될 예정이다.

 

▶365일 24시간 돌봄체계 가동

 

‘K-보듬6000’으로 야간·주말·긴급 돌봄까지

 

영주시는 올해부터 경상북도 아동통합돌봄사업인 ‘K-보듬6000’을 통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365일 24시간 돌봄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어린이집 1개소와 초등학생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며, 어린이집은 평일 야간과 심야는 물론 주말·공휴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기 중과 방학, 주말까지 운영해 긴급 돌봄과 틈새돌봄을 담당한다.

 

이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가정의 부담을 공공 영역에서 함께 나누기 위한 것으로, 기존 돌봄 정책의 가장 큰 한계로 지적돼 온 시간의 공백을 제도적으로 해소하려는 시도다.

 

▶시설 넘어 ‘함께 키우는 육아’로

 

공동육아, 품앗이 돌봄도 확대

 

영주시는 시설 중심 돌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육아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영주어울림가족센터 1층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육아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초등 저학년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 품앗이 그룹을 양성해 돌봄 활동을 지원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영주형 휴일 어린이집,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돌봄 정책을 연계해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구축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선택, 부담이 되지 않도록

 

영주시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초등 방학 돌봄부터 야간, 휴일 돌봄, 놀이 양육 지원까지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춘 촘촘한 돌봄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돌봄은 더 이상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모두의 책임”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출발점인 만큼, 성장 단계에 맞춘 공공 돌봄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영주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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