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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성군, 청년 마을·청년공동체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사업 성과 점검·정책 실효성 강화로 지역 활성화 전략 논의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1월 29일 보성읍 녹차골향토시장 내 ‘BS청춘마켓’ 공유회의실에서 청년 마을 및 청년공동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성군 인구정책과 관계자, 청년 마을 대표 5명, 청년공동체 참여자 5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향과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유입·체류·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온 청년 마을 사업의 주요 성과가 공유됐다.

 

‘퀘스트랜드’는 보성 차(茶)를 기반으로 한 로컬 콘텐츠를 중심으로 ▲일상 쉼, ▲생태 놀이터, ▲아이 키울 용기, ▲티(Tea) 믹스 브랜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외 참여자 300명을 유치했다. 또한 차 상품 2종을 개발·출시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메모리&멜로디 마을’은 청년 예술인을 중심으로 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 살이 참가자 48명을 유치했으며, 이 중 1명이 실제 보성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청년 음악쌀롱과 ▲마을 축제를 운영해 예술인 100명, 방문객 약 600명이 보성을 찾으며 지역 문화 활력을 높였다.

 

2025년 도내 유일하게 행정안전부형 청년 마을로 선정된 ‘전체차랩’은 체류형 프로그램과 콘텐츠 제작을 통해 114명의 방문을 이끌어내고 22명의 새로운 생활 인구를 유입시켰다.

 

또한, 워크숍과 SNS 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확산으로 보성 청년마을 인지도를 높였으며, 일부 참여자는 차 상품 브랜딩과 유료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어져 자립 가능성을 보여줬다.

 

성과 공유와 함께 ▲교통·주거 인프라 확충, ▲체류형 관광지 조성, ▲관계 인구 확대 전략, ▲지역 자원 기반 관광상품 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논의됐다.

 

이어 진행된 청년공동체 간담회에서는 생활 밀착형 성과가 공유됐다. ‘회천 어울림’은 경로 식사 봉사, 독거 어르신 방문, 마을 가꾸기 활동을 통해 공동체 결속을 강화했으며, 창업 아이템 발굴과 모임방 조성 성과로 2025년 전남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상을 받았다.

 

‘함께가보성’은 퍼스널 이미지메이킹과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취업 준비생 30여 명을 지원했으며, ‘보성읍청년회’는 말하기(스피치) 교육을 통해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행사 참여를 확대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마을·청년공동체 사업이 일회성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청년 유입, 지역 활력 제고,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군 관계자는“청년마을과 청년공동체는 지역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중요한 주체”라며“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보성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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