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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도구-부산체육고등학교 수영장 주민개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가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관내 수영장 시설 확충 문제를 학교시설 개방을 통한 상생 모델로 해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영도구는 지난 1월 28일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곽정록)와‘수영장 주민개방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그동안 영도구 내 수영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구민과 수영 동호인들은 지속적으로 저녁 시간대 개방을 요청해 왔다. 이에 영도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부산체육고등학교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으며, 그 결과 오는 3월부터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수영장 3개 레인을 추가 개방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번 성과는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주민 복지를 실질적으로 증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영도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5천만 원의 예산을 학교 측에 지원함으로써, 수영장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했다.

 

부산체육고등학교 수영장은 50m 길이의 8개 레인을 갖춘 대형 시설로, 이미 2025년 11월부터 오전 시간대(06:00~12:00) 개방을 통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저녁 시간대 확대 개방이 시행되면, 직장인 등 낮 시간 이용이 어려웠던 구민들도 퇴근 후 정규 규격 수영장에서 쾌적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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