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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안시, 식생활 위기가구 선제 발굴 ‘2026 그냥드림’ 추진

‘따숨푸드뱅크’서 운영… 생필품 2만 원 상당 지원

 

(포탈뉴스통신) 천안시가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로 식생활 불안을 겪는 시민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2026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생활 위기를 가구의 사회적 위기 신호로 인식해 선제 대응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이다.

 

복잡한 자격 기준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위기 징후를 초기 단계에서 포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은 천안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따숨푸드뱅크(동남구 풍세로 708)’에서 진행된다.

 

생계가 어려운 시민에게 1인당 2만 원 상당의 기본 생필품을 제공한다.

 

단,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기존 푸드뱅크·마켓 이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영 기간은 4월까지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3시에 선착순 30명을 지원한다.

 

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5월부터 본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위기 징후가 포착된 가구에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과 민간 복지 자원을 신속히 연계해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가동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그냥드림 사업은 수혜자를 선별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위기 징후를 빠르게 발견하고 대응하는 새로운 복지 접근법”이라며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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