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지역사회 전반에 유공자와 보훈 가족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구는 지난 16일 ‘6.25 전쟁 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하고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 주관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수된 화랑무공훈장은 70여 년만에 국가유공자 고(故) 양 모 씨의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양 모 씨는 6.25 전쟁 당시 사병으로 참전해 총 2회의 무공 서훈이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황으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사회에 복귀하고 이후 별세했다. 박 구청장은 유가족에게 직접 훈장을 전수하며 고인의 숭고한 헌신에 대해 깊은 위로와 존경의 뜻을 함께 전했다.
올해 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확대하고 보훈단체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관련 예산을 2억 6천만여 원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3.4% 증액된 금액이다.
국가보훈대상자, 선순위 유족 약 4,000여 명에게 지급되는 보훈 예우 수당은 기존 월 7만 원에서 1만 원 인상한 8만 원을 지급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가유공자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사회 보훈 문화 확산에 힘쓰는 관내 보훈단체의 운영비를 각각 100만 원씩 증액 지원한다.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 확대를 통해 단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보훈 가족 간 결속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리는 것은 공직자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무공훈장 전수 등 선양 사업과 보훈 수당 인상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보훈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관악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