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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크린이 전하는 남해의 풍광 '만약에 우리' 에서 만나요∼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현재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는 구교환·문가영 주연의 영화 '만약에 우리'를 12일부터 2주간 격일로 남해보물섬시네마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만약에 우리'에서는 남해군의 죽방렴과 지족마을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남해 특유의 고즈넉한 마을 분위기와 아름다운 자연 풍광은 영화 속 인물들의 마음을 형상화하는 장치로 활용되며, 관람객들에게도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만약에 우리' 촬영팀은 지난 2024년 5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3일간 남해에서 촬영을 했으며, 지족구거리(지족반점), 죽방렴 관람대, 창선교, 지족마을 일원 등 빼어난 풍광을 필름에 담았다.

 

지족마을에 있는 ‘지족반점’은 영화의 주요 촬영지였다.

 

영화 속에서는 ‘은호식당’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두 인물의 관계와 감정을 드러내는 장소로 그려진다.

 

또한 지족 죽방렴은 다시 시작되는 관계를 상징하는 배경으로 자리잡았다.

 

오랜 시간 같은 자리를 지켜운 풍경은 등장인물들이 쌓아온 기억과 겹쳐지며 작품의 주제의식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이곳에서 펼쳐지는 인물들의 시선과 침묵은 말보다 많은 감정을 전하며, 장면이 끝난 뒤에도 잔잔한 감동을 남긴다.

 

그동안 남해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고즈넉한 분위기는 독특한 정서적 감흥을 불러일으키며 다양한 콘텐츠의 촬영지로 꾸준히 활용되어 왔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남해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곳이고, 최근 영화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만큼 앞으로 테마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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