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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춘천 스마트도시…리빙랩 운영

시민참여단 3차례 워크숍 통해 도시 문제 발굴

 

(포탈뉴스통신) 춘천시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 문제를 논의하고 현장 중심의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 참여형 혁신 모델이 운영된다.

 

춘천시는 ‘춘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리빙랩(Living Lab)’을 운영한다. 리빙랩은 ‘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도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 주도형 혁신 모델이다. 스마트 기술을 실제 생활 공간에 적용해 실증하고 그 결과를 정책과 계획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리빙랩은 공모를 통해 선발한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이달 24일과 내달 7일, 21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참여단은 교통·안전·환경·복지·문화·관광 등 분야별로 춘천의 도시 문제를 논의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기술 기반 해결 방안을 함께 도출한다.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도시 전문가(퍼실리테이터)가 멘토로 참여해 아이디어의 기술적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사업화 방향까지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리빙랩은 ‘춘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과정의 일부다. 스마트도시계획은 교통, 환경, 안전, 복지, 행정 등 도시 전반에 정보통신기술(ICT)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현재 관련 용역이 진행 중이며 리빙랩 운영 결과와 시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계획 수립 단계부터 시민 참여를 확대해 행정 중심이 아닌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시는 기술 그 자체보다 그 기술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와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춘천만의 특색이 담긴 스마트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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