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3 (화)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2.7℃
  • 박무서울 -2.4℃
  • 구름조금대전 1.3℃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5.9℃
  • 구름조금광주 3.5℃
  • 맑음부산 6.6℃
  • 맑음고창 2.2℃
  • 맑음제주 8.7℃
  • 맑음강화 -3.4℃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사회

경기도 청년이 생각하는 한국사회 우선과제는 '노동'과 '젠더폭력'

2030 청년세대 정치활동 참여율 25% 수준…도내 지역 정치활동 참여율은 10%에도 못미쳐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청년들은 ‘노동’과 ‘젠더폭력’을 한국사회의 시급한 해결과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청년과 청년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다양화를 통해 이 분야의 경기도 청년 정책을 생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025년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도민 1,12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민 정치의식과 행태’조사를 한 후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청년여성 정치의식과 행태조사’란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가운데 20~30대(507명)는 한국사회 우선과제로 ‘경제문제(경제성장, 4차산업, 기업지원 등)’(36.8%), ‘노동문제(취업, 불안정한 일자리, 산업재해, 직장 내 갑질 등)’(33.8%), ‘사회복지문제(국민연금, 노후준비, 주거, 보험 등)’(27.3%), ‘정치문제(정치양극화, 선거제도 개혁, 개헌 등)’(26.6%), ‘성폭력·성범죄 문제(디지털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 등)’ (18.1%) 순으로 중요하게 인식했다.

 

타 연령대에 비해 20~30대 여성과 남성이 공통으로 인식한 시급한 해결과제는 ‘노동문제’와 ‘성폭력·성범죄 문제’로 나타났다. ‘노동문제’를 우선과제로 꼽은 것은 20대 17.41%, 30대 16.41%이지만 50대 12.55%, 60대 8.71%에 그쳤다. ‘성폭력·성범죄 문제’의 경우에선 20대 9.85%, 30대 8.33%이지만 50대 3.18%, 60대 3.27%였다.

 

20~30대(18~39세) 청년세대의 투표를 제외한 정치활동 참여율은 남녀 모두 25% 수준이었다. 구체적인 정치참여 방식에선 여성이 ‘거리 시위나 집회 참여’(여성33%·남성26%), ‘온/오프라인 청원 참여(청와대 청원, 국회청원 등)’(여성64%·남성46%), ‘온라인 청원 링크 공유(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여성48%·남성33%)에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이 참여하고, ‘정당 가입 혹은 당원 활동’은 남성(19%)이 여성(13%)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반면 ‘경기도 지역’에서의 정당, 노동조합, 시민단체 등에서의 활동 경험률은 모든 연령 평균 10%대였으며, 20~30대 청년세대 중 20대 남성이 ‘정당활동(8.5%)’ 비율이 높았고, ‘노동조합활동’은 20대 남성 6.9%, 20대 여성 0.0%이며, ‘시민단체활동’은 20대 남성 6.9%, 20대 여성 0.9%로, 청년여성의 지역 내 정치참여활동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경기도민은 경기도 지역 정치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로 ‘온라인/오프라인 주민청원 활성화’(38.4%), ‘지역 민주주의 교육 활성화’(17.4%), ‘시민단체와 풀뿌리 조직 활성화’(13.8%), ‘경기도청 내 위원회 활성화’(12.2%)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여성 및 남성은 ‘온라인/오프라인 주민청원 활성화’를, 30대 여성은 ‘경기도청 내 위원회 활성화’의 필요성에 더 공감했으며,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지역정당의 허용’에 대해 30대 남성의 지지가 두드러졌다.

 

보고서는 청년과 여성의 이해와 경험이 정책에 포함되고 정치적 양극화를 넘어선 다양성 민주주의의 토대가 마련되기 위해 청년 및 청년여성 정치의 활성화가 요청된다고 제언했다. 이를 위한 경기도의 정책방향으로는 ‘소통, 참여, 교육’의 세 가지 주제어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청년여성이 지역사회 네트워크에 포함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소통 인프라 확대 ▲청년남성과 청년여성이 상호소통하고 직접 정책수립과정에 참여하는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확대 및 개편, 경기도 청년의회 및 경기도의회 청년인턴십 마련 ▲경기도 민주시민 정치교육 활성화 등의 정책방안을 제안했다.

 

백미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청년 및 청년여성의 지역 정치참여 확대와 참여 방식의 다양화를 통해 공통 관심사인 노동과 젠더폭력 관련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전문업체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025년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모바일을 활용한 웹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응답자는 1,120명이고, 만 18세부터 39세가 507명, 만 40세 이상이 613명이다.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2.95%p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종교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신년을 맞아 오늘 낮 12시 청와대에서 국내 주요 종교지도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종교와 함께 국민통합의 길로'라는 주제 아래 열린 오늘 행사는 새해를 맞아 이 대통령이 종교계에 국민통합의 지혜를 경청하고자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7대 종단 지도자들을 한자리에 모신 자리였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대통령에게 제일 중요한 건 국민 통합인데, 한계가 많다'면서 '국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포용할 수 있게 종교계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종교계를 대표해 한국종교지도자협회의 공동대표의장을 맡고 있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오늘 오찬이 국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감사를 표하면서 “국가 안보만큼이나 중요한 건 국민들의 마음 안보”라면서 “국민 마음의 평안, 국민 마음안보라는 공동 과제를 놓고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오찬과 함께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신천지와 통일교 문제, 방중 성과 등 외교 이슈, 저출산, 지방균형발전, 남북관계 개선 등 다양한 국정·사회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호매실 스카이시티’ 대출 규제 피한 수도권 오피스텔.. 신분당선 역세권 오피스텔 주목 (포탈뉴스통신)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 역세권의 새로운 주거형 오피스텔로 주목받는 "호매실 스카이시티"가 부동산 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도보 3분 거리의 신분당선 호매실역(2029년예정)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서울 강남권으로의 출퇴근 편의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당·광교를 잇는 신분당선 연장선 호매실역이 개통되면 강남역까지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무엇보다 호매실 지역은 생활 인프라와 다양한 개발 호재가 겹치는 입지라는 점이 반복적으로 강조된다.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화홍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과 초·중·고교 학군이 가까이 형성돼 실거주 환경이 뛰어나고, 어울림공원·물빛찬공원·금곡저수지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주요 장점으로 GTX-C 노선 개통 호재가 꼽힌다. 2027년 예정된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수원역을 통해 삼성역까지 연결되면, 수도권 주요 핵심 지역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교통 접근성 프리미엄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러한 광역 교통망 확충은 호매실 일대 전체의 지가 상승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