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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청소년자립지원관,‘셀럽(Self-Love) 프로젝트 4’ 성황리 마무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행복자리)이 운영한 진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셀럽(Self-Love) 프로젝트 4’가 지난 11월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복자리는 2010년 개소한 청소년복지시설로, 청소년쉼터 및 회복지원시설 퇴소 청소년을 포함해 자립이 필요한 만 1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거지원, 상담지원, 진로·취업지원, 자립생활 교육 등 종합적인 자립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셀럽(Self-Love)’ 프로젝트는 ‘나 자신을 알고 사랑하자(Self-Love)’는 자기이해의 의미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존재(Celebrity)’로 당당하게 사회에 나아가자는 뜻을 함께 담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진로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매년 운영 중이며, 올해는 네 번째 진행됐다.

 

이번 셀럽4에는 총 9명의 자립준비 청소년이 참여해 약 3개월간 단계별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자기이해 중심의 대인관계 및 사회성 훈련을 시작으로, 이미지 개선 활동, 직장생활에 필요한 기술 습득, 상황별 의사소통 연습, 기업탐방까지 전 과정을 촘촘하게 구성해, 청소년들이 일상과 진로 상황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자들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해봤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내 의견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 “취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줄고 자신감이 생겼다”는 소감을 전하며 자기표현력과 사회성, 진로 태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행복자리 관계자는 “셀럽 프로젝트는 단순한 직업 기술 교육을 넘어서, 청소년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사회 속에서 역할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며, “프로그램 전과 후, 참여자들의 말투나 눈빛, 태도에서 확연한 변화가 느껴졌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자리는 셀럽 프로젝트 외에도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통합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주거, 진로, 취업, 상담, 생활교육 등 자립에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소 절차를 통해 개별 맞춤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자립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 밖 청소년은 행복자리로 연락해 입소 절차를 거친 뒤 다양한 자립 지원 서비스와 통합 사례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청소년자립지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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