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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성군, 을사년은 지역발전의 거대한 물길을 연 도약의 한 해

7월 집중 호우 극복, 인구 10만시대 재회복 등 의미있는 기록 이어가

 

(포탈뉴스통신) “2025년 을사년은 지역 균형발전의 미래를 앞당기고 관광 인프라 확충, 인구소멸 극복, 미래성장동력 확보, 지역경제 활력 제고란 거대한 물길을 열어 준 도약의 한 해였습니다.”

 

홍성군은 을사년 송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으며, 활기차고 기대감 가득한 홍성 전성시대를 군민, 공직자와 함께 완성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우선 군은 “단결된 하나의 힘으로 7월 집중 호우 피해를 단기내 극복했으며, 발빠른 대응으로 특별재난구역 선포까지 이끌어 내 250억의 재건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기적의 반전을 쓴 한 해”였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인구 절벽시대를 역행하며 의미있는 기록도 냈다. ▲5년만에 인구 10만 시대 재회복 ▲합계 출산율 도내 2위 차지 ▲총 17개사 7,875억 투자협약 MOU 체결 ▲ 일반 산업단지 5개사 및 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구소 연계 25개 기업 입주 등 군은 지방 균형 성장의 미래를 주도했다. 군은 수도권 일극 시대를 타파할 대한민국의 희망 스토리로 부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역사적 한획을 그은 한해였다“고 밝혔다. 홍성 글로벌 바비큐 축제는 홀로서기에 성공하며 60만명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썼다. 안전사고는 물론, 전례없이 112 신고건수 한 건도 없었으며, 340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까지 발생돼 대한민국 축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총 7개국 133명의 해외 공식 대표단도 축제장을 찾아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위상을 확고히 확립했다는 세평이다.

 

▲102년만에 결성읍성 동문 문루 복원 ▲서해안 관광도로 개설과 야간 경관 특화사업 등으로 서부해안 관광객 300만 시대를 열며 군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해양관광 중심지로 변모했다. 군은 전국 군단위 최초로 2029년 제110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도 선정됐다. 군은 스포츠 산업을 통해 도시 브랜드 제고와 경제유발효과, 숙박 교통 등 인프라 보강으로 지역균형 발전의 신모델이 될 전망이다.

 

“농축수산 분야의 성과도 빠지지 않는다”고 군은 말했다.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 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 사업 120억원 공모선정 ▲저탄소 축산 홍성 내일 한돈 브랜드 출시 ▲전국 최초 저탄소 유기농업 특구 지정 ▲해양수산자원의 활용과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천수만 수산자원 보호 구역 해제도 47년만에 성공시켰다.

 

그밖에 군은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의 신호탄이 될 한국어촌공단 서해지사 유치 ▲홍성 수도권 시대를 열 서해선 KTX연결사업 기재부 예타 통과 ▲신동아 어린이집과 홍주천년 지역센터 운영을 통한 3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 제공 ▲바이오 산업의 거점이 될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진출 지원 제로트러스트 기반사업 공모 선정 ▲도내 유일 평생학습 우수도시 선정 ▲전국 최초 화재안전산업 시험 평가시설 본격 운영 등도 대표 성과로 꼽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의 위대한 변화는 우리의 선택에서 시작됐고 우리의 용기로 완성될 것이라며, 2026년은 화려한 클라이맥스와 완성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민선 8기 마지막 무대이자 결정적 순간인 만큼 마무리의 완성도를 기해 줄 것과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이 실현될 위대한 홍성 도약의 시간에 성원과 지지로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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