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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소방, 2025년 제12회 ‘올해의 영웅소방관’ 3명 선정

대형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대원들, 도지사 표창 수여

 

(포탈뉴스통신) 전남소방본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올해의 영웅소방관’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영웅소방관’은 헌신적인 현장 활동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동료와 도민의 귀감이 되는 소방공무원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소방 포상 제도이다.

 

이번 12번째 영웅소방관에는 목포소방서 구조대원 김명환 소방위, 여수소방서 구조대원 박병선 소방위, 119특수대응단 구조대원 최인후 소방위가 선정됐다. 이들은 세월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형 수난사고 등 국가적 재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투입되어 핵심적인 구조 활동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선정자들은 소방기술 경연대회 및 국제 구조훈련 참여 등 전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고난도 구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책임감 있는 대응으로 인명 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영웅소방관 뱃지 외에도 다양한 특전이 부여되며, 시상은 12월 31일 전남소방본부 종무식과 함께 개최됐다.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주영국)는 “이번 영웅소방관 선정은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소방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제도 운영을 통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전남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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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2동 한국체대중앙태권도 원생들, 미사2동에 라면 500개 기부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포탈뉴스통신)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0일, 망월동에 소재한 한국체대중앙태권도(관장 이현석) 원생들이 정성껏 모은 라면 500개를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체대중앙태권도는 매년 미사2동에 라면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원생 한 명 한 명이 라면을 하나씩 준비해 모은 물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아이들은 작은 나눔이 모이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며 이웃사랑의 가치를 배웠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 500개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체대중앙태권도 이현석 관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라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고,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박상규 동장은“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기부라 더욱 감동적이며,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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