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1.8℃
  • 흐림강릉 7.3℃
  • 서울 4.1℃
  • 흐림대전 4.3℃
  • 구름많음대구 5.2℃
  • 구름많음울산 10.7℃
  • 흐림광주 9.0℃
  • 흐림부산 14.3℃
  • 흐림고창 10.4℃
  • 구름많음제주 16.1℃
  • 흐림강화 1.8℃
  • 흐림보은 2.2℃
  • 흐림금산 2.8℃
  • 구름많음강진군 11.1℃
  • 구름많음경주시 6.9℃
  • 구름많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사회

동두천시, 조산마을 느티나무 보호수 경관조명 설치…야간 명소로 '재탄생'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는 탑동동 조산마을에 위치한 느티나무 보호수를 대상으로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야간 명소로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수형이 우수하고 역사적 의미를 지닌 보호수를 야간에도 시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산마을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 마을의 상징적 존재로 자리해 온 보호수로,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야간 경관 명소로 재탄생했다.

 

시는 조명 설치 과정에서 보호수의 생육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조명의 밝기와 각도를 세심하게 조절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느티나무 고유의 웅장한 수형과 아름다움이 효과적으로 드러나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조산마을 느티나무는 지역 주민에게는 소중한 생활 문화 공간이자, 외부 방문객에게는 동두천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관광 자원”이라며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계기로 특색 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마을 관광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대한노인회 초청 오찬 행사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2일 오전 대한노인회 임원과 지회장 등 어르신 180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 오늘 행사는 ‘어르신이 걸어온 길, 우리가 이어갈 길’을 주제로, 광복 이후 한국전쟁과 산업화·민주화의 격변기를 지나며 대한민국의 토대를 일궈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대한노인회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최빈국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선진국가로, 권위주의 사회에서 민주주의 국가로 나아올 수 있었던 것은 그 중심에서 헌신해 온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오늘의 경제적·정치적·문화적 성취는 모두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 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2025년 대한민국은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며 “이제 어르신 정책은 특정 세대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삶을 준비하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비롯해 기초연금 인상, 노인 일자리 확대 등 정부의 노인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