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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녕군새마을회, 2025 창녕군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새마을회(회장 황영수)는 지난 19일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에서 성낙인 창녕군수, 박상웅 국회의원, 홍성두 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창녕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포상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에 앞장선 공로로 총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손필환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 회장, 이선의 이방면새마을부녀회 회장, 차창연 새마을문고이방면분회 회원이 선정됐으며, 이 밖에도 경상남도지사 표창 3명, 창녕군수 표창 14명, 국회의원 표창 4명, 군의회의장 표창 3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3명, 경상남도새마을회장 표창 1명, 창녕군새마을회장 표창 14명, 감사패 1명 등이 수여됐다.

 

황영수 창녕군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가 행복한 ‘함께 잘사는 창녕’을 만들어 가는 데 새마을 가족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새마을운동은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배려, 연대의 정신으로 이어지며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주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의 가치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새마을 노래를 제창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마무리됐으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뉴스출처 : 창녕군새마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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